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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국회 포럼. 성남시의료원 현장방문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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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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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국회의원“수익성 위주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중단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정상화 방안 찾아야”

- 성남시의료원 관계자, 노동·시민단체와 정상화 방안 논의

 

성남시의료원의 민간위탁 추진에 대한 국회 차원의 반대 기자회견(25.03.18)에 이어 국회의원들이 대거 성남시의료원을 직접 방문해 민간위탁 반대와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4월 21일 오전, 국회 연구단체인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국회 포럼」(대표위원 이수진 국회의원) 소속 6명의 국회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원 관계자, 노동·시민단체를 만나 의료원 정상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국회 포럼(약칙 건.돌.인 국회 포럼)은 국회에 등록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수진 성남중원 국회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 간담회에는 이수진 국회의원과 남인순, 김남희, 김윤, 박희승, 백선희 의원이 참여했다. 


포럼 대표 위원인 이수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추진 반대와 정상화 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진 의원은“시민 발의로 만든 전국 유일의 성남시의료원은 개원 직후 제대로 자리 잡을 시간도 없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공공병원으로서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덧붙여 이수진의원은 “하지만 성남시장은 공공병원으로서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직격했다. 


이수진의원은 “오늘 방문을 통해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또 노동조합, 시민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반드시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을 막고 정상화 방안을 찾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먼저 한호성 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의 업무보고와 현안 청취, 성남시의료원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최만식, 국중범, 전석훈 경기도의원 등 성남의 지방의원과 성남시의료원 노동조합,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시민대책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반대와 정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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