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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국 후이저우·베트남 타잉화성과 자매결연 체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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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6-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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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6~17~22일 현지 방문 아세안 교류 거점으로 도약

 

성남시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교류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우호 협력 관계이던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베트남 타잉화성 등 2곳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회 부의장 등 1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617일부터 22일까지 4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베트남 타잉화성을 공식 방문한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성남산업진흥원이 동행해 자매도시 간 기업 교류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타잉화성에서는 양 도시 기업 간의 투자설명회와 수출 상담 등이 이뤄진다.

 

성남시 대표단은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도착 첫날(6.17) 현지 한인회 임원(5)들과 현지 식당에서 소통의 자리부터 마련한다.

 

우리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 도시 간 외교 협력 차원에서 교민 사회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이어 618칸데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리우지 중국 후이저우시 당서기와 조찬 회동 한중 후이저우 산업단지 방문 리우링 공원 내 우정나무 식수 행사 전자·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 타진을 위한 더사이(DESAY), 티씨엘(TCL) 등 기업 방문에 나선다.

 

중국 후이저우시와 자매결연 체결 협약식은 이날(6.18) 오후 530분 후이저우 호텔에서 개최된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천위항 중국 후이저우시장이 대한민국 성남시와 중화인민공화국 후이저우시 간 자매결연 협약서에 공동 서명한다.

 

이로써 2016년부터 우호 협력 관계이던 성남시와 중국 후이저우시는 자매도시로 격상해 양 도시 간 공무원과 청소년 교류, 스마트시티 정책 협력, 교민 사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성남시 대표단은 619일 세계 최대의 아이티(IT) 기업인 중국의 텐센트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620일엔 베트남 타잉화성으로 이동해 응이선 경제구역 시찰 성남시 14개사가 현지 기업과 진행하는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 현장 방문 당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조안 아잉 타잉화성 당위원회 서기와 환담 일정을 소화한다.

 

타잉화성과 자매결연 체결 협약식은 이날(6.20) 오후 4시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 민 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성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성남시와 베트남 타잉화성은 지난 2013년 우호 협력 체결 이후 12년 만에 자매도시 협약으로 관계를 격상하게 돼 이 역시 양 도시 간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베트남 타잉화성 등 2곳 도시와 자매결연 체결은 성남시가 아세안 교류 거점으로 도약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과–(자료사진)지난해 7월 성남시청 2층 율동관에서 진행한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 접견 때.jpg

 

총무과–(자료사진)지난해 12월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한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 접견 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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