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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개방부터 축구단 운영까지…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 실효성 있는 예산 확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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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6-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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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중앙연수원 시민 개방 제언, 대광사 방재예산·프로축구단 운영비 정당성 강하게 피력… 실효성·공공성 강조하며 예산 확보 견인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민영미 의원이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앞장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새마을중앙연수원 보수비, 긴급 문화재 보호를 위한 대광사 방재시스템 예산, 그리고 성남FC 운영비 등 생활밀착형 예산을 중심으로 예산 삭감 시도 및 긴급예산 반영 등 예산확보를 위해 힘썼다.


민 의원은 이번 추경 심의 과정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지원사업의 시설 개보수 예산 20억 원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삭감을 요구하자, “해당 예산은 「새마을조직법」 제3조에 근거해 지자체의 보조가 가능한 사업”이라며 예산의 법적 정당성과 공익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중앙연수원의 시민 개방 확대와 연수원 시설 이용에 대한 할인율 조정 등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긴급히 추경으로 편성요구된 ‘도지정문화재 대광사의 방재시스템 유지관리’ 예산 1억 1천여만 원에 대해서도, 문화재의 특성상 한번 손상되면 원형 보존이 어렵고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방재 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설비 지원을 넘어 문화유산의 생명력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민 의원은 약 52억 원 규모의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운영비에 대해서도 일부 삭감 의견에 맞서 예산의 정당성을 설명했다. 해당 예산은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경으로 편성된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민 의원은 “해당 예산은 선수단과 유소년팀 운영 등 필수 항목으로, 시기를 놓치면 팀 전체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해당 예산은 ▲선수단 급여 등 운영비 약 45억 원, ▲유소년팀 운영비 4억 9천만 원, ▲사무국 운영비 1억 8천만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 의원은 “성남FC는 시민들에게 여가와 자긍심을, 청소년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무대를 제공하는 도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민영미 의원은 예산의 시급성과 공공성, 그리고 시민 실효성이라는 원칙 아래 주요 추경 예산을 지켜내며 정책적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민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실제로 닿는 예산, 현장에서 반응이 있는 정책에 집중해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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