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자매도시 문경시 방문...상생·교류 협력 다져 > 사회

올해 3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26~28일 의원 교육연수 개최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문경시를 방문해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에 나선다.

이번 연수에는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덕수, 정용한, 김종환, 고병용, 김장권, 구재평, 서희경, 박주윤, 황금석, 추선미, 이영경, 김보석, 민영미, 김보미 등 15명의 시의원이 참여하여 ▲ 성남시의회 의제 발굴 및 입법 역량 강화 ▲ 의원 리더십 역량 강화 ▲ Io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의정활동 역량 강화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의회 의정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문경시는 지난 3월 성남시의회와 교류증진 협약을 체결하여 4차산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과 예술 축제 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를 위한 관광자원 활성화 등 다각적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양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문경시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 간 지방의회 입법·정책 교류 방안 모색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 국내 유명 역사 문화 관광인프라로 도약한 문경관광공사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갖는다.

방문단을 이끄는 안광림 부의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시와 문경시 간 좀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모색되기를 바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강화되는 시기에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교육연수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