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민간 기부와 행정 연결해 성남시 취약계층 지원 앞장 > 사회

- 서희경 의원, 기부와 행정 잇는 가교 역할… 성남시에 3천만 원 상당 분유 기탁

- “더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에 앞장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8월 25일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로부터 

노발락 분유 760통(시가 3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남시에 기탁된 분유는 드림스타트 아동, 저소득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어 

대체식이 필요한 가정과 관내 복지시설·기관·단체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서희경 의원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성남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 성과로 평가된다. 산후조리원연합회 측은 “분유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일반식을 섭취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대체식품”이라며, “성남시의 복지 전달체계를 통해 가장 필요한 곳에 

선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희경 의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연결 역할을 하는 것도 의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간 자원과 행정이 협력할 수 있는 통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민간단체, 지방의회, 행정이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 의미 있는 사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