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종합대책 본격 가동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9.28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성남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종합대책 본격 가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18 12:14

본문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 …폭설과 한파로부터 시민 안전 지킨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비상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구성하고, 제설 차량 215대와 제설제 1만3461톤을 확보했다. 또한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시 50개 동 전역에서 임차용역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제설방안을 마련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 시 취약 노선에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고, 도로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시스템 20곳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운중고개에 설치된 길이 3.5km(도로 양방향, 각 1.7km)의 자동제설시스템을 현장 점검하며 겨울철 준비를 완료했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갖춘 한파 대응 합동T/F팀을 운영해 취약 노인과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로당, 금융기관, 도서관, 보건소 등 다양한 한파쉼터 221개소와 전년 대비 59개소가 늘어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122개소를 운영하여 시민 밀착형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중원구청을 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해 취약 시간대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는 독거노인과 노숙인에게 목도리와 핫팩 등방한용품을 지원하여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안전관-성남시 관계자가 중원구 하대원동 야적장에서 겨울철 제설에 사용할 염화칼슘을 비축하고 있다..jpg

 

재난안전관-정자2동 주공7단지·한솔종합사회복지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 모습.jpg





21

17

17

18

20

20

22

19

21

19

21

24
09-28 22:52 (일)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