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김보석, 시민과의 약속대로 벌말사거리 보도육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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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24 09:41본문
- 약 40억 예산 보행육교, 소음저감시설 공원화 1.7km 연결 보행축 완성
2005년 민원으로 시작된 분당 수서로 소음저감시설 공원화 사업이 준공된 가운데, 벌말사거리 보행육교 준공으로 약 1.7km, 26,000평 상부공원이 하나로 이어졌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보석 의원(야탑1·2·3동)은 벌말사거리 보행육교에 대한 민원 접수 이후 지난 2022년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성남시의회에 40억 예산을 공식 확보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캐노피 두께 저감 및 측면 타공판 적용하여 하부도로 주행시 상부개방감 확보 및 인공적 이미지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보도이용자의 접근성 및 보행편의 개선, 보도이용자의 개방감을 위한 유리 난간 설치 및 이중 핸드레일 적용을 통해 경관과 기능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벌말사거리 보행육교 준공으로 상부 공원의 1.7km 보행축이 하나로 이어지게 되어 분당·판교시민께 건강한 삶을 안겨주었다. 1~2구간 소음저감시설은 800m이지만 3~4구간 소음저감시설은 500m에 불과하다. 이에 2022년 민원이 제기되어 2025년 현재 야탑동·삼평동·이매동 주민들은 인접한 넓고 긴 공원을 영위하며 쾌적한 환경을 가지게 되었다.
김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함께 벌말사거리 보행육교 설치 공사를 위해 힘썼다. 상부공원의 마지막 과제라고 할 수 있었던 벌말사거리 보행육교 준공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순한 소음저감시설을 넘은 공원화 사업으로 휴게 및 조경시설(원형 광장, 잔디광장, 장미터널, 파고라), 운동시설, 편의시설을 갖춘 만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을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