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이재명 대표 명예훼손 혐의로 국민의힘 김보석 시의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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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27 18:13본문
더불어민주당협의회(이하 민주당협의회)는 지난 제298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보석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조폭 연루설 등 모든 부정 의혹의 중심에 이재명 당대표가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이재명 당대표를 음해한 것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박모씨는 이미 법원에서 허위사실 공표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는 조폭 연루설이 철저한 허구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보석 의원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사실인 양 발언한 것은 악의적 명예훼손이자 정치적 음해 공작”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이에 26일 성남중원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어 “공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선출직 시의원으로서 그 책임이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허위 발언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어떠한 가짜뉴스도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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