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성남시 감사관실, 댓글 비방 사건’감사 불가 통보…“시정 방치·무책임 선언”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8.16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성남시 감사관실, 댓글 비방 사건’감사 불가 통보…“시정 방치·무책임 선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8-14 15:09

본문

공무원 전체 비난 아냐문제는 익명 뒤 실명 비방과 정치 편향

시장 침묵·감사 불가, 공직기강 붕괴로 이어질 것더불어민주당협의회차원 수사의뢰 추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성남시 새올 행정시스템 내 익명 의견수렴 게시판에서 연이어 발생한 정치적 비방과 대통령 모욕성 표현 사태와 관련해, 성남시 감사관실이 위법·부당함이 없어 감사를 실시하지 않겠다라고 공식 통보한 데 대해 이는 시정을 방치하고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지난 5일 보도자료에서도 분명히 밝혔듯이, 오랜 기간 인력 부족과 처우 불균형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성남시 공무원 전체를 비난한 적이 결코 없다라며, “힘든 여건 속에서 익명 게시판에 시 집행부에 대한 푸념을 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비판하거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충분히 타당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익명성을 악용해 실명 정치인을 비방하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모욕적으로 퍼뜨리는 행위라며, “정치적 편향 발언이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있음에도 이를 제지하지 않고 시장이 침묵한다면, 공직기강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성남시 감사관실이 감사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다는 것은 사안의 심각성을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라며, “이 같은 태도는 행정 불신을 키우고 시정의 정치적 중립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최종성 의원은 이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차원에서 관계 기관에 수사의뢰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남시는 즉시 게시판 운영 기준을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정치적 편향 표현이 반복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사안은 반드시 감사 절차를 거쳐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책임 소재를 규명해야 하며, 이를 계속 방치한다면 시장이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_최종성의원.jpg





26

30

31

32

26

31

31

31

31

30

35

29
08-16 16:17 (토)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