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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성남시 인사 난맥 지적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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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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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협의회는 시 인사정책의 난맥상 및 산하기관의 대표 선정의 절차적 하자에 대해 신상진시장의 적극적인 해결노력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협의회는 지난 2일 성남지역 언론단체인 성남시 기자협의회의 시 인사정책의 난맥상 및 산하기관의 대표 선정의 절차적 하자에 대한 입장문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신상진시장의 적극적인 해결노력을 강력히 촉구한다.

 

성남시 기자협의회의 입장문 주요내용은

 

첫 번째, 문화재단의 대표이사 선정이 20여명의 지원자에도 불구하고 적격자 없음으로 한 차례 무산되고 두 번째 공모를 통해 A씨가 내정됐는데 문제는 이 A씨가 1차 공모에서는 서류 심사에서 탈락한 인사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 1, 2차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 전 과정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다.

 

두 번째, 문화재단의 1차 대표이사 공모에 응했던 전직 공무원이 문화재단의 비상임 이사로 선임돼 2차 대표이사 공모절차에는 대표이사 선정에 관여 했다는 것이다.

 

또한, 4월말 경기도장애인 체육대회 및 5월중순 경기도 체육대회대회를 앞두고 체육진흥과 해당부서를 총괄하는 교육문화체육국장을 공석으로 두고 있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공직사회와 체육인들의 분위기이다.

이처럼 산하기관의 대표이사 선정과 성남시 인사 난맥상을 지적한 것처럼 신상진시장은 취임 8개월여동안 수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성남시의 책임여당인 국민의힘과 달리 성남시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언제든지 시 집행부와 협치할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조례제정 또는 조례 폐지 등 가장 중요한 사안에 대해 시의회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온 것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하나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역대 어느 시장 때도 없었던 보좌관 3명에 특보 등 5명이나 되는 정무직 공직자가 시장실에 근무하면서 소관 업무분장을 했음에도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행정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 공무원들과 의회의 평가이다.

 

지금이라도 특보포함 보좌진 5명의 업무분장을 명확히 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혀 시장 측근 자리 나줘주기라는 비판을 면해야 할 것이다.

 

신상진시장은 현재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에 따른 행정공백, 공직사회와 성남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행정시스템 회복과 더불어 아직도 공석으로 남아 있는 산하기관의 본부장급 자리에 대한 공석을 메워 산하기관의 정상화에 나서길 촉구 한다.

 

성남시의회 민주당 협의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많은 성남시민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점을 고려해 그 어떤 현안 사항이라도 항상 신상진 시정부와 협치와 협조할 준비와 용의가 있다는점을 분명히 밝혀두며 신상진시장의 전향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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