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 “IT 영재 교육을 위한 허브 공간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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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01 11:59본문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7일 성남시의회 제289회 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지금은 첨단 그리고 IT 교육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성남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IT 영재 교육을 위한 허브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윤환 의원은 “현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이다.”라며 “우리 성남시에서도 첨단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정책부터 발빠르게 추진해야 하며, 주민들과 청소년에게 적극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IT 영재 교육 장소와 허브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김윤환 의원은 “최근 학부모들을 만나면 IT 교육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라며 “기존 성남시에서 진행했던 ‘외국어 체험센터’와 같이 인근 학교 공간에 IT 영재 교육을 위한 허브 공간 만들어 운영하면 교육과 더불어 접근성도 높아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윤환 의원은 “단기간에는 이루어지기 어렵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간조성이 필요하며, 유명하고 능력 있는 강사는 여러 인력풀을 동원하여 섭외할 수 있지만 공간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면서 “IT 영재 교육을 위한 허브공간 마련이 중요하다.”라고 재차 주장했다.
김윤환 의원에 따르면“윤영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또한 IT 영재교육 추진을 위해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담회를 진행했으며, 중원구의 초중등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IT기업 현장체험을 진행하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도 성남 AI 영재학교 설립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라고 강조하며 “성남시와 중앙부처,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IT영재 교육공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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