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2023년 취업·교통편의 증진 예산 890억원 예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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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28 10:08본문
김병욱 의원이 2023년 취업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으로 총 890억 2천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26일 일자리·취업 탐색기회 확대와 출퇴근 광역버스 교통편의 증진 등을 위한 내년도 예산으로 총 890억 2천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은 여야 간 합의로 지난 24일 새벽 통과됐다.
우선, 성남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운영지원을 위한 내년 예산으로 총 213억 3천만원이 반영됐다. 이중 김병욱 의원의 노력으로 5억 8,900만원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됐다. 증액 예산은 한국잡월드(job world) 체험관 보수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잡월드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에게 다양한 직업탐색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업참여자들에게 적합한 진로와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이번 예산 증액 통과를 계기로 성남분당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의 일자리·취업 탐색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성남·분당 등 대도시권 주민들의 출퇴근 광역교통 이용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광역버스 지원 예산인 ‘광역버스 안전 및 서비스 개선지원’과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등 2개 사업도 총 676억 9천만원 반영됐다.
광역버스 안전 및 서비스 개선지원 사업은 총 96억원이 반영됐는데,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52억 8천만원 증액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등 대도시권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버스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사업도 총 580억 9천만원 반영됐는데, 이 사업은 경기도 등 대도시권 주민들의 출퇴근 광역버스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준공영제 시행과 광역버스 증차 등을 위한 사업이다. 광역버스 증차와 2층 전기버스 도입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출퇴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 2개 사업 모두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일자리 탐색과 교통편의 증진 등을 위한 내년도 예산이 약 890억 2천만원 반영됐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58억 6천만원이 증액됐다”며 “성남분당의 발전과 생활 편의 확대를 위해 내년도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잘 챙기고, 향후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