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3주째 예결위 파행시키는 민주당 청년을 볼모로 민생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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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30 14:07본문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예결위 파행에 대해 모란시장, 야탑역 광장, 미금역 사거리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다음은 국힘의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3주째 예결위 파행시키는 민주당 청년을 볼모로 민생은 뒷전!
민주당은 예결위로 복귀하라!!
- 정책은 민생을 위한 것이지, 정치생명을 위한 것이 아니다.
- 청년을 지키겠다는 것인가, 이재명을 지키겠다는 것인가!
성남시의회가 2023년 예산안이 더불어민주당의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이 출석을 거부해 의결이 되지 못한 가운데 12월 26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12월 30일까지 회기를 연장하였으나 현재(12월 29일)까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3주째 예산결산위원회의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제 2022년은 하루밖에 없는 긴박한 시점이다.
그런데 아직도 예산이 의결되지 못하는 것은 준예산 체재를 의미하는 것이고, 성남 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찬바람이 부는 길거리로 나섰다.
아직도 중차대함을 인식하지 못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신상진 시장과 국민의힘협의회가 갈등이 있다는 터무니 없는 망언을 하며 허위보도를 하고 있다.
더욱이, 청년기본소득 예산 편성이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성남시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어불성설의 발언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을 위한 것인가, 소상공인을 위한 것인가.
즉, 정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나, 정책의 정당성, 뚜렷한 대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오로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의 정책을 옹호하기 위해 이장폐천의 행위를 하며, 93만 성남 시민들을 위한 예산을 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시민들에게 사실을 알리고자 모란시장, 야탑역 광장, 미금역 사거리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추운 거리에서 고생한다며 적극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성남시민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진정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정책이라면, 당연히 취업에 대한 지원이 먼저이고, 단 24세 청년에 국한된 사업보다 만19세에서 34세에 이르는 청년층에게 고루고루 혜택을 주어야 한다. 그점에서 올패스 사업처럼 취업을 위한 강의 수강이나 자격증 취득, 어학시험 비용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청년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각성하고 예결위에 임하라.
성남 시민들의 요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