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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판교-오포 연장, 구미동 SRT 역 신설로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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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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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더민주, 분당, 수내3, 정자2․3동, 구미)은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성남시 시정추진에 대해 질문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의 주요 내용은 ▲판교-오포 간 8호선 연장 ▲구미동 SRT 역사 신설 ▲남동발전소 현대화 사업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복합문화타운 조성 ▲1기 신도시 특별법 입안 따른 성남시의 대응 등의 내용으로 30분간 이어졌다.

최종성 의원은 판교-오포 간 8호선 연장사업이 용역 결과 경제성(BC)의 문제로 지지부진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국정감사에서 제안된 신분당선인 판교와 연결하는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구미동 SRT 역 추가 신설 사업에 대해서도 국정감사에서 제안된 SRT 복복선화 사업 추진시 가칭 오리동천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교통 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동발전소 분당 복합발전 현대화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 민원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주변 4개 초중교와 7개의 공원이 위치하여 학생과 어린이들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강조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은 26년이 넘게 활용도를 찾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하루빨리 복합문화타운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간으로 돌려 줄 것을 요청했다. 

분당지역 단독주택단지 종상향에 대해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특별법」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대한 대비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지도 형평성에 맞는 종상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선제적인 준비와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1기 신도시 특별법과 관련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분당지역 재건축 또한 용역 추진 시 적극적으로 주민에게 공유하고 빠른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를 당부했고 이주대책 마련, 통합 재건축이나 특별정비구역과 선도단지 관련해서도 사전 홍보와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최대한의 의견을 수렴하고 차후 발생할 갈등을 예방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종성 의원은 이날 성남시의회는 성남시민과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서 성남시와 협력 할 것이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올바른 시정 운영을 위한 견제와 감시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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