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종성 의원, ‘경기 E-스포츠전용경기장’조성사업 적극 추진 필요 > 정치/경제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종성 의원은 28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아시아실리콘밸리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년간 경기 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사업 추진이 미흡한 점에 대해 대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최종성 의원은 “게임산업의 중심지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며 게임 매출은 판교에서 모두 나오고 있는데 성남시에서 의지가 없어 진행을 못하는 상황이 이해가 안되고, 정치적인 상황이 아니냐”며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도비 100억을 확보한 사업이고 컨텐츠 문화 특구 거리까지 지정되어 세금혜택 등 유리한 사업으로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진행이 되지않아 경기도에서 철회되고 있어 타시군에서도 하고 싶은 곳이 많을텐데 게임 매출이 많은 판교에서 안하면 안된다며 앞으로 경기 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고 진행상황을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