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구 지역위원회, 천년 용문사 은행나무와 함께 한 ‘핵심당원전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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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07 11:04본문
지난 5일(일요일)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구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윤영찬)가 ‘성남중원 지역위원회 핵심당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구 지역위원회 당원단합대회가 5일(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위원장인 윤영찬 국회의원을 비롯, 국중범 경기도의원, 전석훈 경기도의원, 고병용 성남시의원, 조우현 성남시의원, 윤혜선 성남시의원, 김윤환 성남시의원 등 중원구 출신 시도의원과 핵심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핵심당원전진대회 행사는 성남시 민주당의 핵심인 성남중원지역위원회가 더욱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부터 가을비가 내렸지만, 당원들은 질서 정연하게 용문사까지 도보 산행을 진행했으며 천 백년 수령의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 앞에서 윤영찬 국회의원 및 지인, 당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전진대회에는 성남시 민주당의 태동부터 함께 했던 원로, 백년당원부터 성남의 봉사, 향우단체의 핵심 인사들, 20대 청년당원까지, 다양한 직능과 세대를 대표하는 당원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평화민주당 시절에 정계에 입문, 초대 성남시의원을 지낸 전동의 고문은 오찬 인사말을 통해 윤영찬 의원에 대한 중원구 당원의 신뢰를 강조했다. 전 고문은 “오랫동안 정치활동 해 왔지만, 그 누구도 직접 도와 본 적은 없었는데 윤영찬 의원은 성남에 처음 왔을 때부터 신뢰하고 도움을 줬다”며, “성남시가 잘 되게 하려면 젊은 청년 당원들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용하는 윤영찬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해 당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윤영찬 의원 부인 김미경 씨는 “4년 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성남에 처음 왔을 때, 윤영찬을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고 감사드린다”며 “좋은 가을날,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영찬 의원은 “여러분이 계시기에 4년 동안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를 신뢰해주신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국회에서 성남을 위해 쌓았던 성과를 예산과 인프라로 하나씩 돌려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치 않는 격려와 응원, 질책도 함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진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가을 단풍과 함께 뜻이 맞는 동지들과 의기투합할 기회가 반가웠다”며 “당당한 민주당 당원으로서 자부심을 잃지 않고 중원구가 잘 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며 단합과 소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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