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성남시협, ‘민생의정연수 아닌 이재명 은수미 시장 비리캐기 연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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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24 11:59본문
최성은 위원장 “‘코로나 팬데믹 대책’ ‘수해피해 실질적 지원’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방안’ 등 3대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는 “8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성남시의회 회기 일정을 대비해 8월 19일(금) ~ 8월 20일(토) 2일간 문경 라마다호텔 연호장에서 행정사무감사의 핵심 착안사항 및 실전 사례, 시정현안 토론 등을 내용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보당 성남시협(위원장 최성은)은 “국민의힘 협의회는 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으나 정용한 대표의원의 성남시 정부의 가짜 일거리 사업을 핑계로 잘못된 예산을 집행하지 않았는지, 이념 편향적 사업과 이권 카르텔사업, 전시행정, 시민단체의 방만한 지원 등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는 발언을 보면 전문적인 의정활동 강화와 민생 의정활동을 위한 의정연수가 아닌 이재명 은수미 전임시장 사업의 문제를 캐고 폭로하기 위한 의정연수 측면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또한 “26일 개회하는 성남시의회에서는 비상한 경제 위기에 대응해 민생을 살리는 의정활동이 되어야 한다”며 “정쟁이 아닌 민생우선 성남시의회가 되는지 진보당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보당 성남시협은 “이번 성남시의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대책, 수해피해 실질적 지원,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방안 등 3대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수사가 진행중인 전임 시장 사업 의혹 캐기 성남시의회가 아닌 무엇보다도 민생 성남시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진보당 성남시협은 “첫 개회하는 성남시의회에서 수해로 인한 지역과 피해 시민의 지원을 위해 예비비 즉시 집행 결의와 추경예산 등 민생예산 편성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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