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도 할 수 있다, 이제는 광산에 혁신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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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09 14:23본문
정재혁 청와대 선임행정관(전)이 공부법 코칭전문가 김경모 대표와 함께 17일 오후2시 광주전자공고 커뮤니티센터에서 광주혁신경제포럼이 주최하는 “혁신이 광산을 변화시킨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6월 열린 첫 번째 토크콘서트에서 5년 간의 청와대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광주 지역경제 문제를 ‘혁신경제’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던 정재혁 청와대 선임행정관(전)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광주 광산구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육부문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아울러 광산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의 강연자로 베스트셀러 “입시공부법의 정석” 작가이자 공부법 코칭전문가인 김경모 HUMA 아카데미 대표를 초청, 중학교 때까지 전교 꼴찌 축구선수에서 전교 1등으로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혁신적인 학업성취도 향상 방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재혁 선임행정관(전)은 “광산구는 고등학교 부족 현상 속에 광주 내 타 지역에 비해서도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경향도 있다.” 면서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해결하기 힘든 명문고등학교 유치에만 매달릴 일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학업성취도 향상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광산의 혁신교육이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정재혁 선임행정관(전)과 함께 강연할 김경모 대표는 “중학교 때까지 선수생활을 하느라 학업에 소홀에 전교 꼴찌였다가 고등학교를 진학해 학업을 시작했던 제 경험담을 토대로 광산구의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하는 노하우도 전달받고, 저를 보면서 학생들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꼭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재혁 선임행정관(전)의 광주 광산구 교육의 현주소에 대한 진단을 시작으로 김경모 대표의 ‘꼴찌에서 전교 1등으로, 혁신적인 공부 방법’에 대한 강연과 ‘미래 광산이 나아갈 교육’에 대한 두 사람의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관객들과의 자유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 문의는 광주혁신경제연구소(010-5648-6547)이며, 광주 시민과 광산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입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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