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대위, "거짓말과 무지로 일관하는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TV토론! ‘남의 실적 뺏기’ 심각, 성남시장 선거 준비된 게 맞는건가? >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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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대위, "거짓말과 무지로 일관하는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TV토론! ‘남의 실적 뺏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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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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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대위가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의 국회의원 4선 동안 이루었다고 주장하는 사업에 대해 거짓말 주장이라고 일갈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전문]

지난 24일(화) ABN아름방송이 주관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후보자 토론회에서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의 거짓말․무관심․무식이 드러났다.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대위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한다.


 첫째, 4선 국회의원 시절 ‘성남 위례~광주 삼동선’유치를 했다는 신 후보의 주장은 남의 노력을 가져다 쓰는 ‘아전인수격 거짓말 주장’이다.


 실제로는 신 후보가 국회의원 4선 시절 동안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한 번도 반영되지 않았던 것이 지난해 윤영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과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 성남시의 공동 노력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것이다.


 작년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통해 발표한 내용을 어떻게 본인이 국회의원 시절에 한 것이라고 포장할 수 있는가.


 국회의원 4선 활동 기간 동안 지역 발전에 힘쓰지 못한 것은 민주당 성남시장 탓을 하고, 국회의원 낙선 후 민간인 신분에서 남이 잘한 것을 본인 공으로 돌리는 것은 비양심의 전형이라 할 것이다.


 둘째, 성남에 청년일자리 플랫폼이 없다고 주장하고, 이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신상진 후보는 성남시정을 잘 알지 못하는 ‘무관심한 후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성남시는 이미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 계층별 취업상담 알선, 채용박람회를 통한 일자리 탐색 등 구직기회를 제공하고, 성남시 관내 기업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성남판교일자리센터’플랫폼을 운영중이다.


 그럼에도 신 후보는 지난 24일(화) ABN아름방송이 주관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후보자 토론회에서 신 후보의 공약을 검증하고자 질문하는 배국환 후보에게 지속적으로 ‘성남에는 구인구직 플랫폼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태도는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발언을 생각나게 한다. 생긴지 10년도 더 넘은 구직앱을 두고, 구직이 절실한 청년들을 위해 향후 2년 안에 구직앱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던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신 후보는 성남청년의 일자리와 성남시 기업 구인구직에 필요한 진정성 있는 공약으로 이를 해명해야 할 것이다.


 셋째, 성남에 시내버스 버스준공영제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도입하겠다는 신 후보의 발언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며, 성남의 실정을 전혀 모르는 무지한 공약이다.


 어제 ABN아름방송이 주관하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후보자 토론회에서 신상진 후보가 주장한 ‘성남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이미 2019년 교통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중인 사안이다.


 그러나 신 후보는 토론회에서 성남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성남시는 관내 시내버스 17개 업체, 100개 노선을 운영 중인데, 대중교통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적자노선이 적은 특성으로 인해 위탁관리형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 중에서 신상진 후보가 주장하는 것은 위탁관리형으로 하는 준공영제를 의미하는 것인가? 수익금공동관리형으로 할 경우 매년 약 1조원의 적자 보전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재원 조달은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준공영제 공약에 답변해야 한다.


 4선 국회의원으로 중원구에서 정치하며 뚜렷한 실적이 없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신상진 후보는 이번 성남시장 선거에서 남의 실적을 본인의 실적으로 포장하는 ‘아전인수식 행태’을 일삼으며 무지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신 후보는 지금이라도 성남 시정과 본인 공약부터 공부부터 하고 정직한 선거운동에 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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