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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성남시장 후보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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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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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발표된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내비치며 재조정을 요청하였다.


4월 19일 발표된 선거구획정안에는 경기도의원이 447명에서 463명으로 16명이 늘어나는데 반해, 성남시의원은 35명에서 34명으로 1명이 줄어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최후보는 “수정구, 중원구는 재개발로 주민이 이전한 상황에서 올해 말이면 다시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데, 인구기준을 2021.12.31로 산정함으로써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지역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상태로 획정안을 제시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선거구획정안이 지방선거 40여일을 남은 지금 발표됨으로써, 선거를 준비하던 예비후보자들 충격과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향후 선거구획정안이 어떤식으로 결정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성명서]


탁상행정식 선거구획정안을 거부하며

지역상황을 반영한 선거구획정을 요청한다!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4월 19일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 초안’을 마련하여 각계의 의견을 듣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변경안에서 경기도내 기초의원은 447명에서 463명으로 16명 증가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성남시의원은 35명에서 34명으로 1명이 줄고, 수정구(라), 중원구(사)선거구는 3인 선출에서 2인 선출로 정수를 줄이는 획정안을 제시하였다


경기도의 기초의원은 늘리면서 성남시의원 정수를 줄이는 것은 굉장히 불합리한 일이다.

특히나 수정구, 중원구는 재개발로 주민이 이전한 상황에서 올해 말이면 다시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데, 인구기준을 2021.12.31로 산정함으로써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재개발지역의 특수성을 무시한 이번 선거구획정안은 지역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불합리한 획정안이라고 판단하며, 성남시의원 정수를 원상복귀할 것을 요청한다.


지방선거일까지 불과 40여일이 남은 지금,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선거구획정으로 성남시민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2. 4. 20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최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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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01:39 (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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