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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의 마지막 축 ‘T-미래기술’ 세부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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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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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11일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의 마지막 비전인 ‘T(Technology, 미래기술)’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란, 성남시를 일류를 넘어 초격차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민수 후보의 핵심 비전이다. 프로젝트는 지난 4일부터 퍼스트(FIRST)의 각 글자를 따 ▲F(Fairness, 공정회복) ▲I(Innovation, 혁신행정) ▲R(Renewable, 녹색도시) ▲S(Safe, 사회안전) ▲T(Technology, 미래기술) 등 5개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T에는 기업이 꿈꾸는 도시이자 기술성장을 선도하는 성남을 위한 4대 과제를 담았다. 각 과제는 기업ㆍ기술ㆍ청년ㆍ일자리에 중점을 뒀다.


이중 핵심 과제는 기업이 넘치는 성남이다. 김 후보는 판교테크노벨리 1ㆍ2ㆍ3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추진한다. 이로써 기업규제를 완화하고 기업 활동을 장려해 기업 친화적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김 후보는 성남을 기술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갈 구상을 밝혔다. 먼저 미래도시 TFT을 구성해 첨단 기술을 포함한 도시정비, 재건축, SOC를 기획한다. 더불어 빅데이터 기반의 도시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추진한다. 또 수정구에 메타버스, 팹리스 R&D센터 건립을 추진, 지역 균형발전을 비롯해 성남을 기술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청년이 넘치는 성남을 위해선 해외기업과 민관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확장한다. 우선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교통망 등 인프라를 확장한다. 또 청년과 IT근로자 등 1인 가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스마트 오피스텔을 확충해 청년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끝으로 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중점을 뒀다. 앞선 비전을 통해 성남을 기업친화적인 도시로 도약시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미래형 일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영재교육 체계를 마련해 기업에는 인재를, 시민에겐 일자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민수 후보는 “기술과 산업 그리고 사람이 연결되어 삶의 질을 무한 향상해가는 도시를 꿈꾼다”며 “기업이 꿈꾸고 그 꿈을 이루는 성남은 모두가 잘 사는 초격차 혁신도시 성남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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