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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 ‘중도·경제 지지층’ 끌어안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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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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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 행보가 최근 중도층과 경제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국내외 경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주요 경제매체들이 최근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발자취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뉴스핌·매일경제·이데일리 등 주요 경제매체에서는 김민수 예비후보의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성남-판교 경제자유구역 지정 ▲서울공항 이전 계획 등을 보도했다. 이들 매체가 보도한 김민수 예비후보 행보는 모두 경제 관련 공약이다.


김민수의 시민캠프 관계자는 15일 김민수 예비후보 행보가 주요 경제지들 시선을 받는 데 대해 “김민수 예비후보는 성남시장직 출사표를 던짐과 동시에, 성남 경제를 상승시킬 ‘퍼스트 성남’을 발표했다”며 “김민수 예비후보가 바라보는 성남 경제의 통찰력과 추진력이 주요 경제지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 공약 알리기에 주력한 김민수 예비후보의 행보는 중도 지지층의 시선도 끌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미국 민주당이 배출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인 미셸 오바마의 명언인 “그들은 저급하게 갈지라도 우리는 품위있게 간다”를 인용하며 정치권 정쟁에 선을 그었다. 지난 대선 때도 상대방 대선후보의 비방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공약 알리기에 주력했다.


김민수 예비후보의 이러한 행보는 ‘깨어있는 시민연대’가 주목했다. 깨시연은 지난 14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민수 예비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는 지방선거 출마자 중 제일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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