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범 성남시의원, 간담회를 통해 위례 대원사 호우피해 시설복구 해결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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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15 11:18본문
박기범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경제환경위원회, 위례·복정·양지·산성)이 7월 12일 성남시 의회 5층 회의실에서 대원사 호우피해 대책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LH가 21년 위례 대원사 뒷산 사방공사 후에 성남시가 인수 받고 작년 호우로 무너진 시설을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복구공사가 1년째 이루어 지지 않고 있어 대원사 진호 주지스님 및 신도들의 원성이 계속되고 있었다.
박기범 시의원은 “lh와 성남시, 대원사 주지스님과 신도들 등 이해관계자가 모두 모여서 간담회를 하여 책임공방 결론을 내리려고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회의 내용은 LH가 그동안 쟁점이던 21년 단일공사 하자보험증권을 성남시에 제출하고, 그때 한 공사가 하자시에는 하자보험 증권으로, 하자가 아닐시에는 성남시가 복구공사하기로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범 의원은 “LH는 3자 협상마저 회피하여 지역구 김태년국회의원이 나서서 LH를 회담장에 나오게 하여 어렵게 간담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주민들 입장에서는 결국 누가 공사를 하든지 해결책이 도출되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빨리 호우피해 시설을 복구하여 대원사 신도님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