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과 함께하는 성남희망캠프 방문의날 ‘성료’ > 정치/경제

신상진 예비후보, 이재명  · 은수미  12년 민주당 적폐 청산 할 것

판교밸리 업그레이드, 기업이 오고 싶은 도시 만들 것

6 · 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신상진과 함께하는 성남희망캠프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가 12년 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많은 부정부패와 이미지가 실추된 성남에 희망을 함께 심고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희망캠프 방문의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가 지난해 대장동 게이트, 백현동 옹벽 아파트, FC 특혜비리 사건 등 이런 여러가지 사건이 성남의 자존심을 떨어뜨리는 이재명 시장 때 벌어진 일, 은수미 시장 때 시청이 매일 압수수색 대상”이라며“이런 잘못된 적폐를 끊고 성남이 크게 발전하고 사랑하는 고향으로 만들기 위해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성남의 곳곳에 요구들, 민원들이 쌓여서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면서“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 경험이 많은 제가 나서서 멋지게 해결해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는 것이 그동안 저를 4선으로 만들어 주신 시민에 대한 예의이고 보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 예비후보는 수정구와 중원구, 그리고 분당과 판교의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수정구, 중원구는 서민들이 많이 살고 주거환경도 열악하다”면서“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많은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 경험이 많은 제가 순차적이고 합리적으로 경험을 살려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계획된 도시 분당 주민들이 화가 나있다”면서“시장권한으로 도시정비계획을 5년마다가 아니라 언제든지 변경해서 구역지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분당의 현안인 종환원과 분당 재건축을 획기적으로 현실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판교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판교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IT밸리”라면서“2판교, 3판교 개발중인데 시장이 되면 기업활동이 자유롭고 기업이 오고 싶은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