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성남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5-31 16:00본문
- 「성남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 진행
- 첨단도시 성남시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최고 도시가 될 것
-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성남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 공유
- 김용명 대한노인회 분당구 지회장 “성남시의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소감 전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박종각 의원(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국민의힘, 이매동, 삼평동 지역구, 가천대 객원교수(경영학 박사))은 30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박종각 의원 등 17명 발의)을 위한 간담회를 시청관계자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종각 의원은 조례제정의 필요성에서 “성남시는 가족구조의 변화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4,800명, 전체비율 중 15.7%(전체인구 922,518명, 2022년 기준)이며,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 돌봄에 대한 통합 요구 증대 및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조례제정에서 구체적인 사업추진 내용으로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노인의 만성 질환, 치매 등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사업 등 총 11가지에 대하여 정의하고 있으며 노인의 안전한 이동 수단 지원으로 최근 성남시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요금지원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서가는 복지정책을 포함했다.
특히, 본 조례에서는 고령친화산업 연계 및 IOT 활용 통합 디지털 돌봄 사업도 포함되는데 4차 산업 중심도시인 성남시에서 고령 친화 산업의 400여 개 사가 고령친화 용품과 의료기기 산업이 소재하고 있어서 고령친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첨단도시 성남시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최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이러한 성과를 통해 전국지자체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통합돌봄이라는 거대한 담론은 하나하나 간담회를 통화여 의회가 나아가는 것은 바람직한 한일이라고 평가하며, 성남시의회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잘 섬기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 고했다.
격려사를 한 대한노인회 경기도 부회장 겸 성남시 분당구지회장 김용명은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 등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한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신상진 시장님의 축하를 하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성남시의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참석한 성남시 사회적 경제 센터 강진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의 비영리성 및 통합돌봄을 실행하기 위한 기업 간 협업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가 늘어 날것으로 기대하며, 건강관리를 통하여 질병 예방, 어르신들이 생활을 질 향상으로 자립성을 향상해 나가는 것은 물론 4차 산업 중심도시 성남시에서 지역 고령친화산업의 성장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성남시의회 박은미 부의장,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 △성남시의회 구재평 의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 △성남시의회 추선미 의원, △대한 노인회 경기도협회 부회장 겸 대한 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 김용명 지회장, △복지국장 김제균, △성남시니어 산업혁신센터 신재호 센터장, △성남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강진희 센터장, △성남시 장애인 체육회 김성하 상임부회장, △ 우세환 고문, △권영주 고문, △박면혁 회장,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재언 교수, △산업진흥원 이선상 기획경영 본부장, △성남협동조합 협의회 이점표 이사장, △㈜사랑과 선행 이강민 대표 등 시민 포함 6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조례는 6월1일 진행되는 성남시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에 회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