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성남시 기후중립도시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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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07 10:24본문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성남시 기후중립도시 정책연구회(회장 조정식 의원)’는 6일 오후 시의회에서 성남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적용방안에 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조정식 회장을 비롯해, 박은미 부의장 ․ 박경희 ․ 이준배 ․ 최종성 ․ 박기범 ․ 서희경 의원, 박종각의원, 연구책임자인 전의찬 (사)한국기후환경원장(세종대학교 교수), 이성규 한국기후환경원 연구소장, 성남시 기후에너지과장, 예산과장, 회계과장, 시설공사과장, 시의회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 등 40며명이 참석했다.
전의찬 원장은 착수 보고에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의 성남시 적용방안 연구에 있어, 국내외 사례와 성남시 예산안 분석 등을 통해 적용방안을 도출하고 평가하여 시의회가 제도적, 정책적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연구회 회장인 조정식 시의원(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은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이후 2022년에 제가 대표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된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에서 성남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대비 40%감축의무를 명확히 세웠고,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성남시의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의 현실적 적용방법을 연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곧 기초지자체에 적용될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도에 미리 대비하기 위하여 함께 공부하고자 이 자리에 참석한 성남시의원들과 시의회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성남시 기후에너지과-예산과-회계과-건축과 등 주요부서 실무진들께 감사드리며, 온실가스 감축에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이를 반영한 조례들이 제-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