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백 성남시의원,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사업참여 확약서 총 79개 사’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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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2 17:19본문
지난 21일 성남시가 총사업비 2조7천억 원 규모의 마이스(MICE)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공고를 낸 가운데 27일 총 79개 사가‘사업참여 확약서’를 접수했다.
최현백 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주)카카오, (주)한화, 메리츠증권(주) 교보증권(주) 하나증권(주) 미래에셋자산운용(주) 키움증권(주) NH 투자증권(주), 현대건설(주), ㈜대우건설, 우미건설(주),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주) 등을 포함한 자산운용사와 대형건설사 등이 대거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밝혔다.
최현백 의원은“미국 실리콘밸리 성공의 숨은 주역으로 산타클라라 컨벤션이 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포함하여 관내에 소재한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된 백현마이스 산업단지는 제7대 성남시의회에서 자유한국당 등에 의해 5차례에 걸쳐 부결 또는 보류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라고 말하면서
이후 “사업 재추진을 위해 2018년부터 제8대 성남시의회에서 시정질의와 5분 발언, 예결위 발언 등 성t성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토로한 결과, 2019년‘백현마이스 기본구상 및 전차 용역 보완용역비’예산 1억9천4백만 원을 확보하면서 백현마이스 사업이 재개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백현마이스 사업을 주도한 의원으로서 감회가 남다르다. 이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첫발을 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지난 2020년 12월‘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가 된 관계로 행정절차에 따라 2023년 12월까지‘실시계획 수립 인가 신청’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물리적으로 시간이 촉박하지만 기한 내‘실시계획 수립 인가 신청’이 되도록 성남시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성남시의회도 2024년 하반기 착공, 2027년 완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백현마이스 정상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공모지침서 제23조 제3항 사업참여확약서 제출사에 한하여 사업설명회 참석 및 공모 관련 질의 접수(3.6. (월) 09:00∼3. 10.(금) 17:00)가 가능하며, 향후 민간참여자신청서 및 사업참여계획서 제출 시 사업참여 컨소시엄은 사업참여확약서를 제출한 법인을 1개 사 이상 포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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