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백 성남시의원, 서판교 터널 개통에 따른 두밀사거리 교통개선에 관한 주민보고회(ZOO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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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2 10:47본문
6월 판교대장지구 서판교 터널 개통이 예정된 가운데 운중동 두밀사거리 교통개선 대책과 안전 문제가 대두됐다.
최현백의원은 “17일 저녁 서판교 터널 개통에 따른 두밀사거리 교통개선에 관한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보고회는 성남시 관계자로부터 두밀사거리 교통개선을 위한 도로 확장과 연장, 안전통학로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검토되었던 지하보도 설치의 불가 사유와 그에 따른 대안으로 육교 설치, 대중교통 확충 계획에 대한 설명과 분당구청으로부터 산책로 개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백의원은 “당초 두밀사거리 교통개선 계획이 교통량을 감당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도로 확장과 연장, 지하보도 설치, 육교, 안전통학로를 포함한 산책로 개설까지 성남시 집행부에 요구하였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부서 간 협의와 절차 이행 등의 사유로 공사가 4~5개월 지연이 될 것 같다며, 모든 사유를 떠나 공사 지연으로 인해 주민 여러분께 불편을 초래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성남시는 도로 확장과 연장, 육교, 안전통학로 등 두밀사거리 교통개선에 대해 11월까지 완료하고 대중교통은 시내 및 마을버스 6개 노선에 59대를 6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강남역과 서울역 방면 광역버스 2개 노선을 경기도에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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