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가정식 대체식품 위생관리로 가정 식탁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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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8 13:20본문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이남석)는 최근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가정식 대체식품을 2021.3.15.부터 2021.11.30.까지 점검하여 가정에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의 장기화로 외식자제·휴교·재택근무 등 일상생활과 식품선택 기준의 변화로 인해 가정식 대체식품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한 시민의 건강권 보호 및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중원구는 점검반 6명을 편성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조리장 등 영업장 위생관리 실태, 식품 원재료 관리 실태, 영업장 내·외부 시설 등 전반적 위생관리에 대하여 꼼꼼하게 체크하고, 식품회사 제조 유통식품류 수거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식품공전 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총 76개소로 반찬류 34개소, 양념육 13개소, 즉석 두부 12개소, 조미김, 젓갈, 국 전문판매 등 기타 식품 판매업소 17개소이며, 점검 결과 위생이 미흡한 업소는 구조화된 평가지를 통한 반복적인 지도·계몽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의 향상하는 개선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세찬 중원구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가정에서 대체식품 사용이 늘고 있는 상황으로 대상업소들의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가정 대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영업주의 위생개선 솔선 참여를 유도하여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착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