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사랑방문화클럽과 정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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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01 12:30본문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남용삼)가 3월 30일(화) 오후 4시에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사랑방문화클럽(운영위원장 박공식) 운영위원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랑방문화클럽(운영위원장 박공식)은 2005년에 결성된 단체로 현재 206개 클럽(수정구 24개, 중원구 36개, 분당구 131개, 기타 지역 15개)에서 약 3,28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사랑방문화클럽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동호회 활동의 발전 및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사랑방문화클럽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위한 연습 공간을 비롯해 운영을 위한 모임 공간 등 지원 확대를 통해 성남시 문화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성남생활문화를 재도약하기 위한 현안 과제와 공모사업, 축제 등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하는 안 등에 대하여 1시간여 동안 의견을 나누었다.
사랑방문화클럽 박공식 운영위원장은 "사랑방문화클럽은 타도시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대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성남시 자체에서 홀대받고 있다. 그동안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성남시의회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은 “저를 포함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모두는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 더 면밀히 검토하여, 생활문화동호회활동 활성화 및 재도약에 필요한 지원이 적절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남용삼 위원장, 박경희 부위원장, 박영애, 마선식, 한선미, 이준배 위원 ▲사랑방문화클럽 박공식 운영위원장, 장계석 부위원장, 박봉덕 부위원장, 장종원, 박유진 위원 ▲성남시문화예술과 조지영 과장, 안현선 문화팀장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 강승호 문화국장, 송승태 생화문화지원부장 ▲성남시의회 김상구 전문위원, 박민호 주무관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