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 의원(행정교육위원장)‘2023년도 예산안 심의자료 부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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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13 14:20본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 된 해당 상임위 소관 2023년도 성남시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예비 심사, 2022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해당 상임위의 2023년 예산안 예비심사는 4,302억 5,736만 3천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3,808억 9,659만 9천 원보다 493억 6,076만 4천 원(전년도 대비 약 13%) 증액 편성됐다.
주요 예산안 중 법ㆍ행정절차 위반, 사업의 산출근거 부족, 조례 폐지 등으로 삭감된 예산은 ▲청년 취업 All-Pass사업 65억 원 ▲비전 성남제작 및 포장, 발송비용 2억 1256만 원 ▲그래피티 아트 시설물 수선유지비 500만 원 ▲재난사진 전시회 700만 원 ▲첫출발 책드림 홍보물 300만 원 ▲첫출발 책드림 서비스 사업 상품권 지급 2000만 원 등 총 6,747,560,000원이 삭감됐다.
이번 심사의 주요 쟁점사항으로는 청년 취업 All-Pass사업과 비전성남 제작 및 배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소외계층 일자리 사업 축소 등이었다.
박경희 위원장은 이번 심의에서 성남시가 제출한 예산안 내용에 대한 부실을 지적하며 앞으로 원활한 심의를 위하여 면밀한 계획과 세부적인 내용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안 예비 심사 종료 후“성남시 공직자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한해 고생 많으셨다. 2023년에도 심의를 통과한 예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드는데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에서 처리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 뒤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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