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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통해 “1인 1나무 심어 지구 온난화 막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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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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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7일 축산산림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기후 위기 우려로 탄소흡수원으로서 나무의 역할이 중요하며, 병들어가는 대기환경을 지켜줄 11나무 심기를 제안했다.

 

최근 기후 위기 우려로 탄소흡수원으로서의 나무의 역할이 재조명받고 있는데, 나무는 광합성을 하며 물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나무와 토양에 저장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극심한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와 사람에게 탄소를 흡수하고, 점점 병들어가는 대기환경을 지켜줄 나무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구 온난화 방지와 더불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나무는 온실효과를 저감시키는 천연 탄소저장고이다.

 

또한, 가뭄, 홍수, 토양 붕괴와 산사태, 사막화 등을 막아주며, 먼지도 걸러주어 깨끗한 공기를 선물해 주기 때문에 우리의 삶을 이롭게 한다.

 

경기도민 1,390만명이 1년에 나무 1그루만 심어도 1,390만 그루가 조성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인 소나무의 경우 연간 약 7kg의 탄소를 흡수한다.

 

승용차 1대의 연간 주행거리를 10,000km로 가정했을 때 배출한 온실가스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소나무 150그루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최만식 의원은 “2022년 기준 경기도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620만대로 나무 수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1,390만 그루면 약 10만대의 차량이 배출한 온실가스를 감당할 수 있다온실가스를 저감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며 우리의 삶을 이롭게 하는 나무 심기에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11나무 심기 운동을 실천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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