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예비후보 지관근, 정책발표회 가져 > 정치/경제

4월 13일(금) 오전 11시 반에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지관근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지관근 의원은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성남을 떠나는 현실 속에서 100만을 바라보고 있던 인구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체증과 갈등의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우며 이를 위해 대형 주차장 건립이나 환승주차 공간을 확대해 이를 해소하겠다고 했다.

또한, 광장문화가  요구되는 트렌드에 맞추어 모란장을 성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민속장 축제를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술인들의 연습 공간과 장비를 위해 공연의 수만 늘리는 것이 해답이 아니며 성남 FC나 배당금 파티에만 쓰는 것에 편중시키지 말고 형평성있게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가 살아있는 성남, 문화가 살아있는 성남, 복지가 살아있는 성남, 도시생태계가 살아있는 성남, 혁신행정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성남 등 의 공약을 발표하면서 안성욱 후보, 은수미 후보, 이헌욱 후보와의 정책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