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 성남시의회를 바꿔주십시오!’ > 정치/경제

3월 7일(수) 오전 11시에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의원선거 사선거구(중앙동, 금광 1.2동, 은행 1.2동) 신옥희 출마기자회견이 있었다.

신옥희 예비후보는 1990년 대학 입학과 함께 학생운동, 노동운동, 여성운동을 28년째 이어오면서 성남이 위기의 상황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낸 도시이며, 민중당은 시민촛불혁명을 만들어 온 사람들로 분단을 극복하고 당당한 자주적인 나라를 만들고 평화 평등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정당이고 구태정치, 낡은 정치를 바꿔 낼 정치혁명, 선거혁명을 만들어가야할 때라고 밝혔다.

성남시 예산이 3조원이며 이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의료, 청년주거문제, 마더센터, 여성건강지원센터, 청년센터 설립, 청년수당, 장애인 아동수당 확대, 청년학생의 학자금 문제 등에 예산이 제대로 쓰여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등학교 무상교복, 무상교육, 청소년 노동 보호 전담 감독 기관 설치 ▲시립요양병원 설립, 아동(장애아동)건강주치의제 실시 ▲엄마와 아이를 위한 동별 마더센터 설립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요양보호사, 아이돌봄, 간병인, 산모 도우미 직접 고용) 및 비정규직없는 학교 만들기 ▲비정규직 지원센터, 여성건강지원센터, 청년센터 설립 ▲청년수당, 아동수당, 장애수당, 기초노령연금 확대 ▲자영업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임차상인보호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공공 임대주택 확충 ▲지방의원 세비 노동자 평균 임금 적용 및 지방의원 겸직 금지 강화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 매입하여 살리기 및 미세먼지없는 깨끗한 하늘 만들기 등을 10대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