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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박영애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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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0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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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영애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제공의 홈케어 시스템의 보완점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라는 질병과 전쟁 중으로 국내 발생 일 일 확진자 수가 최고 441명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약 200명 이상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있는데 성남시의 경우 경기도 31개 시•군 중 323명으로 경기도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제시 자료>



늘어나는 확진자 발생도 문제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개인정보를 이유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아 내 옆집에서 확진자가 살고 있어도 알 수 없어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 시민들의 불안감은 날로 더 해 가고 있는 실정이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생필품 키트 제공은 물론 휴대폰 앱을 통해 활동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반면 확진자의 경우 최근 도입된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을 통해 외출 등 활동 건강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했다.


<제시 자료>



홈케어 시스템은 확진자 가운데 병원이송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어려워 가정 대기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연령, 기저질환 유무 등 건강 상태와 독립적 격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병상 배정팀에서 홈케어시스템 관리 대상을 결정한다는 것으로  관리 대상이 되면 전화를 통해 전문의료진이 1일 1회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의학적 정신적 상담을 실시하는데 의료진과 상담한 내용은 G-Coms(경기도 확진자 건강관리시스템)에 심리상태, 의식, 심폐기능 등을 입력해 건강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하는데 환자의 병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신속하게 방을 배정하고 이송하고 있는데 시스템에 구멍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현장 방문이 아닌 전화 통화로 1일 1회 확인하는 방법으로 혹시나 있을 확진자의 외출 등은 확인이 불가능하며 물리적으로 막을 수도 없고 그저 확진자 양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보니  n번 확진자가 발생해도 원인은 물론 경로 확인도 할 수 없어 문제라고 했다.


<제시자료>




박 의원은 지난 8월 서울시 구로구에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같은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한 시민이 확정 판정을 받은 이후 다른 층 같은 라인의 거주자들이 집단 감염되는 사례의 기사를 제시하며

코로나19 감염의 경로나 방법은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감염에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기에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홈케어시스템의 보완점을 하루빨리 검토하여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성남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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