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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53회 임시회에서 안광림 의원, 음주사고 시장 비서관과 도개공 근무태만 직원 처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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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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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안광림 의원이 성남시의회 제253회 임시회에서 은수미 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정책비서관 A씨가 작년 11월에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삼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에 있는 차량을 들이받아 대물사고와 전치 2주의 인명 사고를 내서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는데 A씨는 음주운전 당시 신분을 숨겨 검찰로부터 올해 43일에서야 통보받았고 시 감사관실에서는 당시 A 직원의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했는데, 인사위원회에서는 정직 1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하기만 했다고 비난했다.

 

3월 중순경에는 시장 비서실 직원들 간의 폭력행위가 있었고  그들 중 한 명은 퇴사했고, 한 명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데 징계위원회는 개최했는지, 비서실의 책임은 누구한테 있는지, 비서실의 임기제 공무원들의 관리는 누구한테 있는 건지에 대해 알고 싶으며 은수미 시장은 보좌하는 비서실 관리 철저히 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안 의원은 산하재단의 일부 직원들의 이탈행위는 이보다 더 황당한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여직원 폭행으로 가해자인 상급자가 수사기관에 수사를 받고 있고, 술 취한 직원은 출동한 경찰에게 상해를 입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구속되었는데, 도시개발공사는 해당 직원을 규정에 맞게 인사 조치를 취했어야 했지만, 해당 직원이 휴직 신청 기간에 발생한 사건이라는 이유로 별다른 징계는 하지 않고, 휴직 처리를 해주었으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했다.

 

하다 하다 이제는 집이 멀다고 유연근무제로 대체시킨 직원은 근무시간에 무지를 이탈하여 4년 동안 수영을 수강하였으며, 이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수영장 라커룸 출입카드 기록을 삭제까지 했다고 하며 일반 시민들의 회원 정보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는 전산실에 비트코인 채굴기를 설치하여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가장 안전한 공간에서 은밀히 비트코인을 산하고 있었고 201910월경 현장 순찰 시 당시 직원들에게 발견되어 책임자에게 보고되었으나,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올해 시 감사실 특수감사에 적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근무시간에 수영하고 비트코인 생산을 한 직원들은 여지없이 징계보다는 올 3월에 모두 승진을 했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도 출근은 1호 차로 회식 후 퇴근은 다른 직원 차량으로 하는 것이 기사화 된 적도 있을 만큼 성남도시개발공사 창사 이래 이렇게 많은 조직 기강 해이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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