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최현백 의원, 백현 마이스 조성사업 정상화위해 토지매각 방식해야한다... > 정치/경제

제25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현백 의원이 현재 ‘코로나19’ 사태는 장기전이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방역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할 시점으로 먼저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 또는 축소하여 사각지대 시민들의 지원을 위한 긴급재정으로 전환해야 하며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계속사업이나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조기 집행할 것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 제7대 성남시의회에서 자유한국당 등 야당에 의해 표류하던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은수미 성남시장 취임후 2019년 2월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전차용역 보완 용역”에 착수하면서 2020년 4월 6일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수년간 표류해 왔던 백현마이스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사업기간 단축 등의 장점을 가진 토지매각 방식으로의 사업추진을 공개 제안한다고 했다.

삼평동641번지 기업유치가 이르면 9월 정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판교에 소재한 장기미집행부지인 백현동 고교부지/판교동의 고교부지와 구 차량등록사업소부지/삼평동 이황초부지 등의 활용에 대한 주변주민들의 공론화 작업에 착수할 것을 제안하며  운중동 임시 버스공영차고지 이전에 따른 현 차고지의 활용방안도 함께 공론화 작업에 착수할 것을 제안했다.

대장지구의 입주가 2021년 5월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대장지구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분동 및 주민센터 설치, 유보용지 활용방안, 저류지 체육시설 설치 등 기반시설 관련하여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대장지구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공공부지확보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대장지구내 서판교터널 공사가 2021년 6월 개통이 예정된 상황에서 교통량 증가로 인한 두밀사거리 주변 주민들의 보행안전과 수백명에 이르는 초. 중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은 더욱 난감해졌으며 그동안 두밀사거리 주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 안전대책 및 안전통학로’를 시급히 확보해야 할 것이며 더불어 판교주민 및 성남시민 여러분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운중저수지를 활용한 가칭 ‘판교수변공원’ 조성을 재차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