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통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은혜 분당갑과 김민수 분당을 지원 유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4-13 20:11본문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을 찾아 미래통합당 김은혜 분당 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민수 분당 을 국회의원 후보 집중 지원 유세를 벌였다.
김종인 위원장은 김은혜 김민수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김은혜 김민수를 꼭 당선시켜서 국회로 보내 달라.”고 호소하고 “문재인 정부는 처음부터 경제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 일자리가 늘기는커녕 청년 실업만 늘었다. 소득주도성장한다고 했지만 성장은 없고 소상공인들 폐업과 실업만 늘었다. 정말 문재인 대통령의 말대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 코로나바이러스 초기에 그렇게도 우왕좌왕하며 국민들을 공포와 죽음으로 몰더니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자 자신들의 업적이라고 자랑한다. 국민이 잘나서, 대한민국 의료체계와 의료인들의 헌신, 국민들 협조로 코로나를 극복했더니 문재인 정부가 잘 했다고 자랑하는 모습에 어이가 없다.”며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자신들의 지난 3년간의 경제 파탄 등 실정을 코로나사태로 덮으려 한다. 언론을 장악하고 사법부를 틀어쥐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교묘하게 파괴하고 있다. 도대체 뭘 그리 잘못했고 숨길 것이 많기에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외쳤다.
김종인 위원장은 “마스크 쓰고 4월 15일 투표장으로 들어가셔야 한다. 문재인 정권 3년간의 실정을 심판하고 개인의 행복과 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연설을 마치고 미래통합당 여성 후보들에게만 증정하는 핑크색 머플러를 김은혜 후보의 목에 직접 감아주고, 김은혜 김민수 후보와 중앙공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토요일 가족나들이에 나선 분당구민들에게 미래통합당 김은혜 김민수 후보들을 꼭 국회에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김종인 위원장이 분당구 유세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9일 김은혜 분당 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 방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 이전글땅콩회항 박창진 정의당 비례후보, 분당 방문 양호영•예윤해 후보 지원유세 20.04.13
- 다음글분당(을) 김민수 후보, 용인(병) 이상일 후보... SRT분당수지역 신설 MOU 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