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성남시기자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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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4 16:32본문
국민의힘당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성남시기자연합회와의 간담회를 5월 23일(월요일) 오전 10시에 관보빌딩 4층 소재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가졌다.
신상진 후보는 최근 자녀의 부동산 갭투자를 비롯한 재개발 공약 등에 대해 질문한 기자의 질문에 ‘본인은 땅을 사본적도 없고 주식도 해본적이 없다. 33살 딸이 고향인 금광2동에서 1억 7천 5백에 구입한 집에 대한 시세 차익이 발생한 것을 마치 투기처럼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일축했다.
또한 “오남매 중 경제적으로 가장 못 사는 사람이다. 심지어 아내는 카페를 운영하다 망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딸에 대해 부동산 투기라는 루머에다가 MBC 뉴스에서도 굉장한 비리가 있는 것처럼 보도되기도 해 고소하기로 했다. 언론의 병폐가 심각하다.”고 일갈하며 본인은 정치적으로 부정 선거의 피해자로 7전 4승 3패를 한 아픔을 표명하기도 했다.
서울공항의 이전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는 “서울공항 지하에는 안보 시설이 있으며 남북 분단이라는 현 상황에서 없앤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민관합동 이용의 접점과 개선책으로 중․ 장기적 초석을 둘 수는 있다.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터이니 검토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신 후보는 “현재 여론 조사 수치는 그다지 믿지 않는다.”며 “예전 2014년에 처음으로 천만원을 들여 여론조사를 해 보기도 했다. 조사 결과는 실제 결과와 상이한 경우가 많다. 그저 최선을 다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 현재 한국노총 성남지부, 택시 노조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 여러면에서 발생된 반감이 국민의 정서를 돌려놓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기자들의 브리핑룸의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은수미 시장의 정책에 있어 취사선택을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백현 마이스 단지‘를 계승해야할 사업이며 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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