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화 성남시장 후보 “사전투표로 부패특권 양당 심판” 호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5-26 11:28본문
진보단일후보 진보당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와 신옥희 최성은 시의원 후보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은행시장 합동 유세에서 성남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단일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부패 특권으로 똘똘 뭉친 기득권 양당을 사전투표로 심판해 달라”며 “성남의 진보정치가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원구 사선거구(은행1,2동, 금광1,2동, 중앙동)에 출마한 진보당 신옥희 시의원 후보는 “1번과 2번뿐인 성남시의회, 거대 양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지금의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 성남이 바뀌고 동네가 달라진다”며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진보당 진보4당이 신옥희로 단일화 했다며 진보단일후보 신옥희를 선택해 달라”고 진보단일후보 지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발언한 수정구 라선거구(산성동, 복정동, 양지동, 위례동) 최성은 후보는 “최악, 차악을 다투는 정치의 지속으로는 우리 성남은 결코 한 걸음도 진보할 수 없고, 무엇보다 기득권 양당 정치 지형을 바꾸지 못한 실책이 성남의 발전, 서민의 삶을 가로막고 그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시민이 진심으로 주인인 성남을 만들어 나가고 시정개혁, 노동, 평등, 기후위기 등 진보적 의제가 되살아나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의당·진보당·녹색당·노동당 등은 진보단일후보로 ▲성남시장 진보당 장지화 후보 ▲시의원 라선거구 진보당 최성은 후보 ▲시의원 사선거구 신옥희 후보 ▲시의원 카선거구 정의당 예윤해 후보 ▲시의원 타선거구 양호영 후보 ▲시의원 비례대표 정의당 윤지영 후보 등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