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영 시의원, 탈당과 복당하는 철새 정치를 심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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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29 08:59본문
성남시의회 어지영 의원이 28일(수) 오전 11시에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6.13 지방 선거 관련 정견발표를 통해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는 철새정치를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지영 의원은 "철새정치는 당원과 민의를 배신하는 행위이며 이에 대해 철퇴를 가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을 성공한 정부로 만들기 위해 힘을 실어주고 적폐청산 등 국정 동력을 확보해야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했다.
한편, 어지영 의원의 지역구는 분당 정자, 정자1, 2동이었으나 이번 선거구의 조정으로 정자동이 금곡, 구미1동과 합쳐지는 '파'선거구에 출마하며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선거공약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어지영 의원은 구태청산이 목표이며 셋째 자녀 지원금, 모듈러 하우스 공급 등 민생과 관련한 복지를 당원들과 시민들의 협의와 협력을 통해 검토하고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