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바선거구, 윤혜선 예비후보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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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06 10:34본문
성남시의회 바 선거구(성남동·하대원동·도촌동·여수동·갈현동) 더불어민주당 윤혜선(35)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만을 위해 존재해야 할 정치와 정치인이 불신과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한 오늘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여성의 섬세함 속에서 우리 마을이 바뀌어야 나라가 바뀐다는 기조 속에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바꾸고 싶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성남시는 이제 더 이상 서울에서 쫓겨난 철거민 시대가 아니며 이젠 지역 사회의 현안과 다양한 시민의 욕구가 늘어가고 그에 걸맞은 섬세함이 필요할 때"라며 "이러한 욕구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젊음의 강점으로 지금까지와 다르게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자율과 참여 그리고 책임이 강조되는 '지방자치'와 각 지역의 능동성과 다양성 보장으로 서로 간 역동적 경쟁과 자원배분을 촉진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지방분권'이 이번 선거에서 이슈화 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분권체가 서로 경합하고 연대함으로써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기에 지역사회 일꾼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대변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살아가는 단위인 마을과 동네에서 생활공동체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가는 공공성의 정치, 생활정치의 시대로 나가야 할 때"라며 "지역 사회문제를 잘 파악하고 해결해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진짜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체육인답게 한다면 하는, 친근하고 섬세하며 젊음의 열정을 가지고 웃음이 있는 우리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건강한 마을 조성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 등 세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윤혜선 예비후보는 성남여고와 용인송담대를 졸업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지역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과 성남중원지역위 장애인체육특별위원장으로 성남민주넷 부회장과 WE스포츠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감사,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성남시합기도협회 이사, 성남2030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출마의 변]
더불어민주당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여수동, 갈현동이 지역구인 바선거구 출마자 윤혜선입니다. 20여년 가까이 체육인으로 살았고 지역사회 활동가로 활동했으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적 기업에서 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가로 살아오면서 따갑도록 듣던 말이 있다면 “희망이 있는 것이냐”부터 당선되기 전에는 여기저기 굽실거리다가 당선만 되면 목에 깁스하고 꼬빼기도 안보인다. 정치는 믿을 수 없다“ 였습니다.
특히 “얼굴만 보이면 정치하는 것이냐” 였습니다. 어찌보면 주민만을 위해 존재해야할 정치와 정치인이 불신과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한 오늘의 현실이 매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바 선거구 예비후보인 저 윤혜선은 같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성의 섬세함 속에서 우리 마을이 바뀌어야 나라가 바뀐다는 기조 속에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바꾸고 싶습니다.
지역 주민 여러분이 새로움을 주십시오. 박근혜 국정농단을 통해 시민혁명인 촛불 집회를 계기로 새로운 민주정부가 탄생되었습니다. 이제는 시민이 직접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한 지도자의 잘못된 생각으로 나라가 흔들릴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남시는 이전에 서울시에서 쫓겨난 사람들의 철거민 시대가 아닙니다. 1990년대 분당신도시 2000년대 판교신도시와 위례 신도시까지 확대되면서 지역 사회의 현안들과 다양한 시민의 욕구가 늘어났고 그에 걸맞는 섬세함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러한 욕구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젊음의 강점으로 지금까지와 다르게 변화를 주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자치분권, 지방자치에 관한 사항이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지방차치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자율과 참여 그리고 책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지방분권은 각 지역의 능동성과 다양성을 보장함으로써 서로 간에 역동적 경쟁과 자원배분을 촉진하여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단일의 국가권력체 주도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분권체가 서로 경합하고 연대함으로써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기에 기초의원은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대변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단위인 마을과 동네에서 생활공동체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공성의 정치, 생활정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때문에 지역사회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고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진짜 일하는 시의원이 필요하는데 여성이자 젊음으로 준비해온 저 윤혜선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윤혜선은 체육인답게 한다면 하는 여성입니다. 이 길을 가면 좋은데,,,, 이렇게 하면 우리 동네 좋아지는데....어떻게 가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좋으면 그 길을 가는 후보 윤혜선입니다. 친근함과 섬세함, 그리고 앞으로 젊음의 열정을 가지고 웃음이 있는 우리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뛰려합니다.
참여에서 자치로. 주민의 힘으로 지역에 변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2018년 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