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후보들, 고교 무상교복 예산 통과 촉구위한 108배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4-06 10:58본문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와 김현경 경기도의원 신옥희 최성은 김영신 시의원 후보들은 236회 성남시의회 예결위원회를 앞두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교육복지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고교 무상교복 예산이 통과되어야 한다”며 단대오거리역 앞에서 108배를 시작했다.
민중당 후보들은 “자유한국당이 반대 명분으로 주장한 정부와의 미협의 문제가 해결된 지 2달이 되었다”면서 “이제 성남시의회가 약속대로 시민에게 대답해야 한다”며 고교 무상교복 예산 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복지부 사회보장심의위의 동의 결정으로 모든 문제는 해결되었다”며 “성남시의회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하고 오늘 예결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민의 뜻에 역행하는 표결을 하면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