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전 국회의원, 고교무상교복예산 통과 촉구 108배 동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4-06 11:03본문
민중당 경기도당 상임위원장인 김미희 전 국회의원은 “성남시의회의 구태정치 낡은정치가 도를 넘었다”면서 “쪽수정치 구태정치를 청산하는 것은 촛불시민혁명 과제의 하나”라며 오늘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와 9일 본회의에서 무상교복 예산이 꼭 통과되기를 기원하는 108배에 나섰다.
김미희 전 국회의원은 “성남시의회의 마지막 선택 기회이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희망을 주어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을 권리와 무상교육의 헌법적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정치적 목적을 배제하고 시민만 생각하고 결정하여야 한다”며 오늘 예결위와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성남시민 여러분이 나서주셔야 고교 무상교복 예산이 통과되고, 만약
무상교복 예산이 또 부결된다면 시민주권자의 힘으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보도자료]
<무상교복 예산 통과 촉구 108배에 나섰습니다>
시민이 성남시의회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성남시의회의 구태정치 낡은정치가 도를 넘었습니다. 쪽수정치 구태정치를 청산하는 것은 촛불시민혁명 과제의 하나입니다. 정부의 동의로 무상복지 정책 논쟁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오늘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와 9일 본회의에서 무상교복 예산이 꼭 통과되기를 바랍니다.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반대를 위한 반대 명분은 이제 끝났습니다. 지난 추운 겨울에 무상교복 예산 통과를 위해 시민단체 대표가 단식농성까지 했습니다. 성남시의회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안타까워 함께 동조단식을 했었습니다.
시민의 뜻을 외면하는 선출직 공직자는 퇴출되어야 합니다.
무상교복 예산이 여덟 번이나 부결되고 이번이 아홉 번째라는 소식에 시민들은 “정말 해도 해도 시의회가 너무 한다”는 원망과 분노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8전 9기로 고개를 들수 없는 부끄러운 역사를 마감해야 합니다.
성남시의회의 마지막 선택 기회입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을 권리와 무상교육의 헌법적 권리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제 정치적 목적을 배제하고 시민만 생각하고 결정하여야 합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오늘 무상교복 예산 통과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108배에 나섰습니다.
성남시민 여러분이 나서주셔야 고교 무상교복 예산이 통과됩니다.
무상교복 예산이 또 부결된다면 시민주권자의 힘으로 심판해 주십시오.
2018년 4월 5일
민중당 경기도당 상임위원장 김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