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삼 성남시의원, 경기도의원 출마 기자 회견 > 정치/경제

성남시의회 정종삼의원이 4월 11일(수) 오후 2시에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오는 6.13 지방선거에 성남시 제2선거구 (태평 1,2,3,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에서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종삼 의원은 지난 12년간 성남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주어진 힘을 남용하지 않고 공익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의정활동에 충실하기 위해 의원 사무실에 간이 침대에서 일주일에 3~4일은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오기도 했다고 했다.

민주화운동, 시민운동, 정치개혁 활동을 할 때보다 시의원에게 주어지는 권한이 훨씬 컸고 시정을 잘 이해하고 수행하기 위해 성남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에서 모두 활동을 했지만 사회복지 분야가 쉽지않아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제복지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도 했다.

성남시의료원 건립을 위해 27간의 단식으로 드디어 올해 12월에 500개 병상이 있는 대학병원 규모의 의료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성남형교육, 성남 3대 복지사업,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확대, 공공와이파이 확대, 행복주택관리사무소 (시민순찰대), 본시가지 하수구 악취문제,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은행, 남한산성 입구 1만석 공연장 건립추진, 이마트 옆 계단 엘리베이터 추진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학교 체육관 이용료 지원 등의 사업을 위해 애써왔으며 이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의회로 들어가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