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윤 의원, 교통 안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예산안 심사로 현실적 대안 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2-12 11:15본문
-65세 이상 운전자 면허 반납 활성화 방안 제안
-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 진행 상황 점검
-겨울철 경사로 안전 위한 열선 설치 사업 확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박주윤 의원(도시건설위원회, 수정구 신흥2·3동, 단대동)은 최근 제298회 성남시의회 정례회에서 교통도로국과 수정구청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박주윤 의원은 교통도로국을 대상으로 한 예비심사에서 성남시의 65세 이상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제도의 낮은 참여율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65세 이상 시민이 대중교통 이용 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정책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며, 운전면허 반납 확인증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교통기획과에서 추진 중인 ‘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교통기획과는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임을 보고했으며, 박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장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10일(화) 수정구청 대상 예비심사에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열선 설치 사업이 논의됐다. 박 의원은 그동안 논골과 단대로의 경사로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민원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결과, 성남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예산을 확보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사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것은 폭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박 의원은,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수정구와 중원구 등 경사로가 많은 지역에도 열선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교통도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박주윤 의원은 겨울철 폭설 대비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설장비 추가 구비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용인시에서 도입한 인도용 제설기를 사례로 들며, “효율적인 제설장비 확보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말하며 겨울철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끝으로 박주윤 의원은“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전글성남시, ‘2024 범죄예방대상’ 환경개선 분야 수상 24.12.12
- 다음글서희경 의원,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예산 삭감 대책요구와 오리역 보도교 신설 건의 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