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의원 '중원구 중앙동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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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6 14:59본문
윤영찬 의원 “동네마다 골목마다 5분 거리 문화/편의시설 확충! 선거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죠”
“방치된 주차장을 도서관으로 바꿔주세요”, “우범지대가 돼버린 주차장을 문화시설로 바꿔주세요”
재개발로 인근 주민들이 떠나서 폐허가 돼 버린 임시공영주차장(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767-9번지)을 복합문화시설로 바뀌어 주려고 국회의원 윤영찬(더불어민주당/성남시 중원구)이 본격 나섰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윤영찬과 성남시의원 선창선, 중앙동문화시설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박효영 장주향 외 여러 주민들이 윤영찬의원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그간의 복합문화시설건립추진 과정을 되돌아보고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려고 마련된 자리였다.
윤영찬 의원은 “동네마다 골목마다 5분 거리에 문화, 생활 스포츠시설 등의 공공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었다.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복합문화시설 추진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깜짝 공개됐다. 해당 부지의 면적이 1,000여 평이나 되지만 식수가 저장돼 있는 배수장 인근인 데다 공원법상의 한계로 추진 자체가 어려웠다는 것.
다각도로 논의한 끝에 위례의 스토리박스처럼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한다거나 토지용도변경을 통한 추가 건축 하는 등의 여러 보완책으로 복합문화시설 추진이 이뤄졌다고.
그는 “조만간 도환1구역(1,972세대), 신흥역코오롱하늘채랜더스원(2,411세대) 등이 들어서면 최소 5,000세대 이상이 한 블록 내에 모여 살게 된다. 제일초등학교와 성남고등학교, 성남여중, 동광고등학교 등 학교가 무려 8개나 몰려있다. 그런데 이곳에 책 한권 빌릴 곳이 없다는 건 큰 문제. 가능하면 신축 아파트 입주 전에 완공하겠다”는 조기 착공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앙동 주민 이보람씨는 “우리 동네에서 책 한권 빌릴라 치면 버스 타고 15분 이상 가야 한다. 폐허가 된 주차장에 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니... 꿈만 같다”고 말했다.
또 “도서관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해 달라.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북까페나 전시실도 마련해 달라”는 다양한 의견들도 나왔다.
윤의원은 “사업 추진이 막 결정된 상태다. 복합문화시설에 무엇이 들어갈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 분들은 언제든 의견을 달라. 사무실로 전화를 줘도 되고, 공식 홈페이지(http://yoonyoungchan.com) 민원 게시판에 글을 써도 된다“ 며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활짝 열어놓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이후, 중앙동복합문화시설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가 남아있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주민이 원하는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방치된 주차장을 도서관으로 바꿔주세요”, “우범지대가 돼버린 주차장을 문화시설로 바꿔주세요”
재개발로 인근 주민들이 떠나서 폐허가 돼 버린 임시공영주차장(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767-9번지)을 복합문화시설로 바뀌어 주려고 국회의원 윤영찬(더불어민주당/성남시 중원구)이 본격 나섰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윤영찬과 성남시의원 선창선, 중앙동문화시설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박효영 장주향 외 여러 주민들이 윤영찬의원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그간의 복합문화시설건립추진 과정을 되돌아보고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려고 마련된 자리였다.
윤영찬 의원은 “동네마다 골목마다 5분 거리에 문화, 생활 스포츠시설 등의 공공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었다.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복합문화시설 추진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깜짝 공개됐다. 해당 부지의 면적이 1,000여 평이나 되지만 식수가 저장돼 있는 배수장 인근인 데다 공원법상의 한계로 추진 자체가 어려웠다는 것.
다각도로 논의한 끝에 위례의 스토리박스처럼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한다거나 토지용도변경을 통한 추가 건축 하는 등의 여러 보완책으로 복합문화시설 추진이 이뤄졌다고.
그는 “조만간 도환1구역(1,972세대), 신흥역코오롱하늘채랜더스원(2,411세대) 등이 들어서면 최소 5,000세대 이상이 한 블록 내에 모여 살게 된다. 제일초등학교와 성남고등학교, 성남여중, 동광고등학교 등 학교가 무려 8개나 몰려있다. 그런데 이곳에 책 한권 빌릴 곳이 없다는 건 큰 문제. 가능하면 신축 아파트 입주 전에 완공하겠다”는 조기 착공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앙동 주민 이보람씨는 “우리 동네에서 책 한권 빌릴라 치면 버스 타고 15분 이상 가야 한다. 폐허가 된 주차장에 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니... 꿈만 같다”고 말했다.
또 “도서관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해 달라.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북까페나 전시실도 마련해 달라”는 다양한 의견들도 나왔다.
윤의원은 “사업 추진이 막 결정된 상태다. 복합문화시설에 무엇이 들어갈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 분들은 언제든 의견을 달라. 사무실로 전화를 줘도 되고, 공식 홈페이지(http://yoonyoungchan.com) 민원 게시판에 글을 써도 된다“ 며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활짝 열어놓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이후, 중앙동복합문화시설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가 남아있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주민이 원하는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문의) 중앙동문화시설건립추진위원회 010-9063-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