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 교육에 104억원 투입…잠재된 역량↑ 창의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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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13 11:12본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104억원을 투입해 ‘성남형 교육 지원사업’을 편다.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을 비전으로 한 이 사업은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된 역량을 키워 창의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156곳 초·중·고·특수학교에 다니는 9만7226명 학생이다.
지원은 ▲학생 중심의 교육자치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지역특성화사업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사업 ▲미래 교육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이중 올해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미래 교육사업이다.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도 지원한다'
전문 직업인 특강 등 학교 자율 진로 프로그램, 야탑청소년수련관의 수학관·과학관 첨단기술 체험 행사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성남형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