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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박경희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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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0-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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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경희 의원이 코로나19라는 비상 상황 속에서 아동돌봄 중 긴급돌봄의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학교의 ‘돌봄교실’은 아동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긴박한 9개월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보내야 하기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은 일부 보호자의 재택근무나 돌봄 휴가가 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보호자의 경제활동을 위하여 가정 이외의 곳에서 돌봄을 받게 되었는데 성남시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재학아동은 46,128명이며, 중학교 재학아동은 23,356명으로 초등 및 중등 재학 아동은 69,484명인데 이중 지역아동센터에서 7월 한 달 간 긴급돌봄을 받은 아동은 1,023명이라고 했다.


성남시에서 긴급돌봄을 이용한 아동은 총 23,523명으로 성남시 전체 학령기 아동의 4%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며 나머지 약96% 정도의 아동들이 모두 가정보육으로 안전하게 지내고 있을지가 미지수이며, 나 홀로 아동으로 가정에서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고 얼마 전 라면을 끓여먹다 사고가 난 인천 형제의 경우처럼 성남시도 안전의 사각지대에서 제2의 사고가 날 위험은 언제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육아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 돌봄은 코로나 이후에 부모의 직접 돌봄이 전체적으로 늘어났는데 초등자녀의 경우 44.7%로 늘었으며 특히, 어머니의 돌봄이 35.2%로 부모 돌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성남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첫째, 돌봄 역량 확충 ▲둘째, 돌봄에 대한 공공의 인식전환 ▲셋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

등이 필요하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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