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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안극수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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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0-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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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안극수의원이 성남FC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먹어치운 혈세가 총 600억원가량이 되며 구단 대표이사 역시 시장이 지원하는 보조금 100억이 모자라 20억 대출을 받고 작년엔 단기융자 22억 5천까지 빚낸 후 금년도 성남시가 지원한 보조금으로 1억원의 이자와 함께 그 채무를 변제하는 등  돌려막기식으로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자동 잡월드 뒤편 시유지 8,870평 약 9,000억원이 넘는 노른자위 땅에 260억원 혈세를 투입해 지상 3층짜리 클럽하우스와 축구장을 현재 신축하고 있는데 내년 3월 준공 후 현시가로 환산하면 무려 1조원 대를 성남시장이 성남FC에 투자하는 것이며 그동안 성남FC가 시민 대통합과 상권활성화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기에 무식한 투자를 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지난 6월 23일에도 시장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운동장내 FC전용구장을 또 건립해 주겠다고 외쳐 댔는데 시민 300인 토론회를 거쳤지만 시민 160명만 참석한 수박 겉핥기식 반쪽짜리 토론회였다고 안 의원은 말했다.


또한 축구 성적은 몸값 비싼 선수 영입과 감독의 용병술이 승패를 좌우하는 것으로 1조원대 클럽하우스와 FC전용 구장만 건립해주면 성남FC가 명문구단이 되고 94만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인지 반문하기도 했다.


성남시 일반회계 1년예산 2분1에 가까운 1조원대를 FC에 쏟아붓는 지자체는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유일하며 수천 명의 시 공무원에게까지도 시즌 입장권을 반강제적으로 강매하는 행위 또한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했다.


강원, 대구, 인천, 광주, 경남은 연간 예산이 성남시 보다 3-4배가 많은 광역시로 성남시는 자구책 강구와 반성 없이 광역시급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유가 능력 부재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FC구단의 책임자들을 먹여살리려는 술책이 아니냐며 이번 37억 추경은 시민 혈세로는 부당하며 구단주인 은수미 시장 능력과 광고 스폰으로 대체하길 촉구한다고 했다.


작년에 브라질 선수 ”자자“를 성남FC가 2억 천 6백만원에 영입했는데 공을 한 번 차 보지 못하고 이적하기도 했으며 성남FC의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팬들의 댓글을 보면 비판의 글들이 빼곡하다고 했다.


성남FC 100년 대계를 위해서 이젠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대응해 나가야 이 처절하고 비참한 현실을 극복할 수 있으며 성남FC 존폐 여부와 총체적 난맥상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후 혈세 낭비없는 명문 구단으로 재탄생 되도록 혁신적 변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줄 것을 안 의원은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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